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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가마를 짓다
작성자 (주)우이당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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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1-08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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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04

하루 하루 가마가 완성돼 갑니다.
대부남동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가마를 지은지 벌써 보름 째 입니다.
추운 날 궂은 날 바쁜 날을 피하다 보니 이러저러 올해안에 과연 완성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 대단원을 향해 달려갑니다.




늘 앞장 서 도와주는 약초꾼 후배가 한걸음에 달려와 뚜껑작업을 거들어 줍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소금가마를 이렇게 저렇게 만들었음 좋겠단 생각을 실물로 완성시켜 줍니다.  
일꾼을 타고나는 모양입니다.
우이당으로선 생각지도 못한 기중기형 뚜껑여닫이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하면 혼자서도 너끈이 두께 3T의 철판뚜껑을 가벼이 들어 옮길 수 있습니다.





드뎌 우이당이 뚜껑을 들어 올리는 시범을 해보고 있습니다.
어영차...







이 가마엔 놀라운 과학이 숨겨져 있습니다.  
단지 우물처럼 보이는 가마지만 불이 안에서 휘돌게끔 설계되었다고나 할까요?
궁금하신 분은 안을 들여다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날이 조금 풀리면 황토로 마감작업을 할 작정입니다.  
대부남동에 옹벽을 쌓아올려 마련한 터에 첫작업으로 소금가마를 세웠습니다.
올해가 가기전 마무리 한 일이라 내심 뿌듯합니다.







내년에 가능하다면 이곳 터에 건물을 지어 균형회복자연학교 본부로 삼으려 합니다.  
균형회복 자연학교에는 출판사 自由魂과 체험센타 휴앤힐이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출처] 다시 가마를 짓다|작성자 우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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