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F)는 '2016 향토기업 IP 종합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주)우이당(대표 김명식)과 갯벌영농조합(대표 정병덕), 그리고 백작수수쌀(대표 김백근) 등 3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향토기업 IP 종합지원 사업은 도내 농업·수산업·식품업과 지역 특산품 관련 분야의 중소기업에게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토대를 구축,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는 지식재산 종합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식재산 컨설팅 ▲특허맵 ▲아이디어 구체화 ▲출원비용 지원 ▲브랜드 및 포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향토기업 IP 종합지원사업 실무를 담당할 수행사는 7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며, 수혜기업에게는 올 11월 내에 결과물을 납품할 계획이다.
경기TP 윤성균 원장은 "선정된 향토기업은 모두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해당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우리 향토기업이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향토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2)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