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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나무야 소나무야
작성자 (주)우이당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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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11-16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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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7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옵니다.
오산에 까지 원정을 오게 되었습니다.
순전이 소나무를 얻을 욕심으로.
물론 고사목입니다.
조경공사를 마치고 터잡이에 실패에 고사한 소나무 세그루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이당의 양치소금은 순전이 조선소나무를 불밥으로 삼아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조경회사로 부터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달려 오산에 닿았습니다.

 

 

 
 


요즘은 천일염을 갈아 양치소금으로 판매하는 회사도 생겼다는군요.
공교롭게도 상표도 똑같고 그동안 홍보에 쓰였던 글까지 그대로 표절해 오픈마켓에 올렸다는군요.   우이당은 광고를 하지않아 양치소금을 치면 천일염 양치소금이 뜬다고 하니 광고의 힘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도 듭니다. 
양치소금이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점에선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치아를 살리는 자연의 기운에 대한 이해없이 그저 욕심만 뵈어 걱정입니다. 

법률적 조치를 취하란 주위의 권유도 있지만 우이당은 그저 우이당의 길을 갈 뿐.
기왕에 치약파동도 있던 터라 제대로 만든 양치소금이 여러회사에서 만들어져 양치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우이당의 양치소금을 위해 몸보시를 할 두 그루의 고사목 소나무 입니다. 
누군가 애처롭게 흰 리본을 매어놔 안쓰러운 마음을 더합니다. 
죽어야 사는 법이라 했으니 그 몸사름이 헛되지 않으리라 위로합니다. 

 

 

오늘은 우이당이 직접 톱을 잡아 봅니다.
얼마전 중고시장에서 구한 스웨덴제 허스크버너 엔진톱입니다. 
44CC의 톱으로 단발시동음에 가슴이 뻥 뚫립니다. 

 

처음엔 중국산 엔진톱으로 낭패를 보았도 두번짼 한국산 엔진톱의 불발시동에 넌덜머릴 낸 적이 있던 터라 왠지 신바람이 납니다. 
원 세상에 조선시대도 아니구 휘발유 엔진톱이 시동이 안걸리다니...생각만 해도 제품이랍시고 출시한 회사가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서툰 목수가 연장탓을 한다지만 연장이 좋아야 작업능률이 오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서툰 목수가 연장탓을 한다지만 연장이 좋아야 작업능률이 오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양치소금은 소나무의 기운이 담겨야 이와 잇몸을 치유 회복하는데 기여합니다.  

 

 

 

아홉 번 구운 송염에 솔방울과 솔잎의 기운을 오롯이 담은 양치소금!
많은 분들이 감사와 나눔을 공유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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