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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다봬 수목원
작성자 (주)우이당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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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9-01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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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1
가을기운이 완연합니다.
소싯적 친구뒤로 몰래 다가가 목을 간지르던 강아지풀

외관공사가 구조적으론 마무리된 모양입니다. 
다행이 올여름 비가 많아 돌로 쌓아 길을 낸 작은 호엔 물이 넘치고 풀이 무성히 자랐습니다.

대부도에 꼭 가볼만한 명소를 들라면 우이당은 기꺼이 수목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대부도에 들러 칼국수 한그릇을 드시고 가지만 정작 이렇게 아름다운 공짜 수목원이 있단걸
아는 분은 드뭅니다. 

다시금 유교국가를 그리워 하는 걸까?
최점단 화장실이 동을 달리해 남과 여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야외음악당에 선 집사람
아직도 젊은 흉내를 냅니다.  ㅉ ㅉ
세세한 관리가 안되는지 잡초가 무성해 아쉽습니다.

과연 이름처럼 멀리 서해에서 안산 사동쪽으로 흐르는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너머가 바로 신도시로 용트림하는 송산의 그린시티 신도시 지역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상상하는 모습이 전망됀다는 군요.
상상이라곤 씻고 찾아볼 수 없는 공부에 시달린 10대 청소년들이 꼭 들러봤으면 합니다. 

우이당은 개인적으로 바다향기 수목원보단 바다봬 수목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원내 안내방송에선 바다향기 수목원으로 계속 방송하는군요. 

바람이 불면 노래부르는 파이프올갠 모빌
아직 노래부르기엔 좀 이른 모양입니다. 

과연 조금만 언덕을 오르면 어느 곳을 봐도 바다가 봬니 바다봬 수목원이 딱 제격입니다. 
멀리 물이 빠져 자살하려던 사람이 걷다 걷다 지쳐 돌아갔다는 뻘이 수백리 밖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몇시간을 걸어도 바닷물이 무릎을 넘기지 못해 돌아갔다는 군요. 
믿거나 말거나...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 특히 경기만 일대는...
에이 그만두세요.  서너 시간 뻘밭을 걸을 힘이 남아있으면 삶에 방점을 찍는 편이 덜 지친답니다.

바닥에 깔아논 타일그림을 보니 문득 민어탕이 한그릇 떠올려집니다.
식욕이 다시금 돌아온걸 보니 가을인게 분명하지요


그림처럼 아름다운 대부도의 명소 바다향기 수목원
어디에서도 바다가 봬는 바다봬 수목원
무심히 지나치면 평생 눈에 담지 못할 동화같은 풍경이지요


남영 코칭 앤 컨설팅의 허남석 회장님께서 양치소금 500세트를 주문해 주셨습니다.  
코칭 및 컨설팅에 참석한 회사와 관계자분은 물론 만나는 모든 분께 드리는 선물로는 최고라며 엄치척을 해주셔서 힘이 솟앗습니다.    


양치소금은 단지 치약의 대용품이 아니란걸 사용해본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평생 자기치아를 지키며 살 수 있단 자신감
거의 감기에 걸리지 않는 신기한 경험등등...
입은 생명을 유지하는 최초 최대의 관문입니다. 
100%화학물질로 세정하는 용기는 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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