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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기죠?하하하...
작성자 (주)우이당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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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77

정말 세심하게 생각하시는 분이군요.

산성 알카리성이란 개념으로 음식을 접근하면 실생활이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요?

또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일일이 따져 음식을 선택하기도 어렵지요.

제 생각엔 치아의 근본을 이해하고 양치에 담긴 철학을 이해하면

자연적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 건강에 지름길이라 이해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이글을 제품후기가 아니므로 읽으시고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혹여, 이곳에 답글을 남기지 않으시고, 메일로 주셔도 감사히 읽겠습니다. (elil121@naver.com)

 

  안녕하세요. 이렇게 우이당을 알게된 것도 죽염에 대하여 알아보다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이당블로그에 관련된 글을 읽고 충분히 이해를 하고 구입까지 하게된것인데요.

 

  제가 전부터 치아에 대해 궁금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우이당이라면 어쩌면 알고계실 것 같아 여쭙습니다.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어도. 한편으로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이 얘기는 아주 전부터 있었던 이야기고 어쩌면 아실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줄곧 양치질하는 것을 음식을 먹고 될 수 있으면 *바로하는 것에 중요도를 높게

  생각해 왔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럴 수 없을 시 가글이든(알콜성분이없는) 소금물 가글이든

  어떻게든 양치를 하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그래야 치아우식증, 충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부터 의문이 생기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접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식사,간식의 음식성분 중 산성물질을 포함한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산성으로 변하는 동시에

  산성성분이 치아의 표면에 입혀진 얇은 막, 법랑질(에나멜층)을 부식시킬 수 있다.

  이때 산성성분으로 물컹해진치아에 칫솔질을 하면 표면 보호 물질, 에나멜이 다시 굳기(자성재생시간)

  전에 벗겨지게된다. 산성으로 변한 구강 속 환경이 자정작용으로 원래의 알칼리성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식사를 마친 후 30분, 이때는 침의 성분에 의해 치아표면에 다시 얇은 막이 입혀지므로 30분후에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가 시리거나 치아마모가 심해진 사람은 산성이 강한음식,당의성분이 많이든

  음식뿐만 아니라 일반음식을 먹더라도 식후 산성화된 구강환경으로 인해 30분내 칫솔시 치아 마모가 더

  빨라질 수있다. 그렇기에 물양치 후 30분후 양치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것인데요.

 

  제가 이해한바로는 산성음식등을 먹으면 딱딱한치아가 물컹해지며 약해집니다. 

  치아는 얇은 에나멜로 코팅이 되었는데 이것이 약해졌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 않좋다는 것은 두가지인듯 싶습니다. 매우 일반적인 치약성분에 들어있는

  강한마모제+여타화학성분을 묻히는 것.  또한 그것을 칫솔로 양치질을 반복하여 더 가중시켜 치아를

  부식시킨다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우식은 충치로 알고있지만 부식은  치아자체의 그 두께가  얇아지거나 혹은 길이가 짧아지는 등  

  시림증상이 보일 수 있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혹여 제가 그런 이유로 치아의 상아질이 보이질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치아중 몇개의 치아가 상아질이 보입니다. 보통은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불리더군요

  이곳이 메워지면 참 좋겠습니다. 그만큼 많이 시립니다.

  그래서 일반치약을 쓰고싶지 않으며, 우이당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이유가 컸습니다.

  그리고 잘못닦는 습관(가로로만 세게)도 고친지 오래되었는데 어느새 치아가 시리더군요.

  칫솔의 솔 자체만으로도 말이죠. 그렇지만 상하로 부드럽게 칫솔질하면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산성음식, 알칼리음식구분이라기보다 모든음식은 먹고 입속에 남아있는 것 자체로 보아
  특히 당성분이 많은 음식은 더욱더 양치를 빨리할 수록 좋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글을 보니, 그렇다면 치약중에 화학성분이 없고 특히 마모제성분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것으로 양치를

  하면 바로 양치해될까라는 의문과 그렇다고해도 약해진치아에 솔을 대는 것이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한 기스로 치아를 얇아지게 할까.법랑질의 에나멜성분을 다치게할까.라는 의문도 듭니다.

 

  일반적으로 산성성분, 당성분은꼭 패스트푸드가 아니라더라고 일반적인 음식에도 아주 많습니다. 
  치아를 위해서 양치는 시간을 두고하는것이 정말 이로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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